10월 2일 수요일 장전뉴스
미 증시, 항만 파업과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으로 반도체 등 기술주가 하락 주도 미 증시는 항만 파업과 중동과 관련된 지정학적 불안이 확대되며 하락 출발. 고용은 견고하지만, 제조업지표 부진이 진행된 점도 부담. 이후 이스라엘과 레바논, 그리고 이란의 대 이스라엘 공격 소식에 낙폭이 확대하기도. 다만 관련 소식은 이미 예견된 부분이었던 만큼 실제 공격 이후 영향은 크지 않음. 이후 이란이 공격 종료 발표하자 달러, 엔 강세 축소, 금리 하락폭 축소, 주식시장 하락 축소되기도 했지만 불안 심리는 여전히 진행돼 하락세는 지속되며 마감(다우 -0.41%, 나스닥 -1.53%, S&P500 -0.93%, 러셀2000 -1.48%,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2.86%) *변화 요인: 중동 불안, 경제지표, 항만 파..
2024. 10. 2.
9월 27일 금요일 장전뉴스
미 증시, 경기에 대한 자신감과 중국, 마이크론의 힘으로 상승 미 증시는 견고한 경제지표와 중국 경기 부양책, 마이크론(+14.73%)의 힘으로 반도체 업종이 주도하며 상승 출발. 그러나 슈퍼마이크로 컴퓨터(-12.17%)에 대한 법무부 조사 소식이 전해지자 반도체 업종의 상승이 축소됐으며, 이에 나스닥이 한 때 하락 전환하는 등 변동성이 확대. 다만, 옐런 재무장관의 경제에 대한 자신감, 중국의 경기 부양책 등에 힘입어 지수 상승은 지속. 대체로 시장은 개별 종목/업종 차별화가 진행되며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상승 마감(다우 +0.62%, 나스닥 +0.60%, S&P500 +0.40%, 러셀2000 +0.57%,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3.47%) *변화 요인: 마이크론 Vs. 슈퍼마이크로, 경기 자..
2024. 9. 27.
9월 26일 목요일 장전뉴스
미 증시, 중동 리스크 등으로 대부분 종목 부진한 가운데 혼조 마감 미 증시는 마이크론(+1.88%) 실적 발표를 앞두고 엔비디아(+2.18%) 등 반도체 관련 종목군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 그렇지만, 중동 리스크 확대로 인한 매물 소화, 중국 부양책에 대한 일부 실망, 미국 경기 위축 등을 반영하며 하락 전환.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는 등 증시 주변부도 영향. 이에 순환매 기대로 상승을 이어갔던 중소형 지수 러셀2000의 하락이 뚜렷한 가운데 일부 대형주 강세로 나스낙은 상승하며 결국 혼조 마감(다우 -0.70%, 나스닥 +0.04%, S&P500 -0.19%, 러셀2000 -1.19%,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80%) *변화 요인: 달러 강세, 중동 우려, 마이크론 실적 발표 미국 신규주택 ..
2024. 9.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