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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프랑스 정치 불안 불구, 대형 기술주와 테슬라, 반도체의 힘으로 상승
미 증시는 주요 경제지표가 예상을 상회한 결과에도 프랑스 정치 불안 여파로 대부분의 종목군이 부진. 여기에 지난 주 큰 폭으로 상승했던 일부 테마주들이 차익 실현 매물 출회와 함께 부진한 것도 특징. 그러나 지표 호전에 하락 종목도 제한된 가운데 반도체 업종과 대형 기술주가 강한 모습을 보이자 나스닥이 상승하는 등 테마주에서 기존 주도주로의 매기 이전이 진행(다우 -0.29%, 나스닥 +0.97%, S&P500 +0.24%, 러셀2000 -0.02%,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2.61%)
*변화 요인: 달러와 금리, 그리고 기술주
달러화가 여타 통화 대비 강한 모습. 이는 프랑스의 정치적 혼란으로 유로존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심화되면서 유로가 달러 대비 1% 이상 약세를 보인 데 따른 것으로 추정. 프랑스 르펜의 극우 정당이 바니에 총리의 취약한 정부에 대한 불신임 투표를 언급하는 등 예산을 둘러싼 대치가 확대되자 유로화가 약세. 특히 독-프 금리 스프레드가 12년래 최대치로 벌어졌다는 점이 불안 요인. 여기에 ECB 위원인 카작스의 비둘기파적 발언으로 높아진 추가 금리 인하 기대도 유로화 약세 요인. 결국 유로존 성장 둔화, 미국 관세에 대한 우려, 여기에 프랑스 정치불안이 영향
이런 가운데 ISM 제조업지수가 지난달 발표된 46.5보다 개선된 48.4로 발표되고, 건설지출도 전월 대비 0.1%에서 0.4% 증가로 개선되는 등 지표 호전으로 미국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진 점도 달러 강세 요인 중 하나. 물론, 제조업지수는 여전히 기준선인 50.0을 하회하고 있으며, 건설지출도 기업 설비투자를 의미하는 비주거용 지출이 오히려 0.4% 감소했지만 시장은 개선 항목에 더 주목. 국채 금리는 트럼프의 브릭스에 대한 대규모 관세 부과 언급에 상승했지만, ISM 제조업지수 세부 항목 중 물가지수(-4.5p)는 하락 여파로 상승분 반납. 장 마감 앞두고 월러 연준이사가 12월 금리인하 찬성한다고 주장하자 달러 강세 일부 반납한 점도 특징
한편, 미 증시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2.61% 상승했고, 대형 기술주가 강세를 보임. 반도체 업종은 미 상무부가 반도체 특정 제품을 수출 통제 대상 품목에 추가하는 등 대 중국 제재를 발표했는데 강경하지 않다는 점을 이유로 강세. 여기에 대형 기술주들의 강세도 특징. 대부분 기존에 알려져 있던 내용임에도 관련주가 강세. 이는 고용 보고서 등 주요 지표 발표를 앞두고 강한 상승을 보였던 테마주에서 기존 주식시장을 이끌었던 종목군으로 순환이 이루어진데 따른 것으로 추정
*특징 종목: 대형주 강세 Vs. 양자컴퓨터, 드론, 우주개발 관련주 급락
테슬라(+3.46%)는 목표주가 상향 조정,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소식과 중국에서 비야디와 더불어 인센티브를 확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강세. 리비안(-2.94%), 루시드(-2.29%)를 비롯해 퀀텀스케이프(-0.57%), 리튬 아메리카(-1.00%) 등 대부분 전기차 관련 종목군은 부진. 중국 전기차는 11월 인도량에서 비야디(+2.75%)가 전년 대비 67.9%나 급증한 가운데 샤오펑(+5.31%)이 52% 증가했다는 소식에 강세. 그러나 리 오토(-3.72%)는 5.3% 감소하고 니오(-1.79%)는 소폭 증가에 그쳤다는 점에서 부진을 보이는 차별화가 진행
엔비디아(+0.27%)는 미국의 대 중국 제재 발표에도 상승. 다만, 특정 HBM 제품 통제 소식에 매물 소화하며 하락하기도 하는 등 변동성은 확대. TSMC(+5.27%), ASML(+3.62%), ARM(+4.51%), AMAT(+4.90%), 램리서치(+6.27%), 브로드컴(+2.73%), AMD(+3.56%), 마이크론(+0.61%) 등 대부분 반도체 업종은 대 중국 제재가 예상보다 크지 않았다는 점을 이유로 상승. 슈퍼마이크로컴퓨터(+28.68%)는 자체 조사 결과 부정행위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발표하자 급등. 인텔(-0.50%)은 CEO 경질 소식에 6% 가까이 급등하다 대안 부재 등을 이유로 하락하는 등 변동성이 확대
메타 플랫폼(+3.22%)은 AI 기반 개인화가 시작됐고 인스타그램 콘텐츠 50% 이상이 AI 알고리즘에 의해 추천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자 상승. AI 수익화 기대를 높인 데 따른 것으로 추정. 아마존(+1.36%)은 추수감사절 연휴 온라인 판매 급증 소식에 힘입어 강세. 여기에 AI와 컴퓨팅을 포함한 분야에서 새로운 기능과 제품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발표하고 향후 수년 동안 AI가 회사에 수천억 달러의 수익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발표한 점도 상승 요인. MS(+1.78%), 알파벳(+1.46%)도 동반 상승. 또한 생성형 AI가 얼마나 더 성장할지 모르지만 현재는 초창기라고 언급한 점도 영향. 애플(+0.95%)은 중국에서 스마트폰 보조금 지급에 애플이 포함되었다는 소식에 강세.
아이온큐(-12.16%), 퀀텀 컴퓨팅(-13.46%) 등 양자 컴퓨터, 로켓랩(-11.46%), 인튜이티브 머신(-10.95%) 등 우주개발 관련주, 언유주얼 머신(-19.54%), 조비(-9.39%), 아처 항공(-23.72%) 등 드론 관련 종목 등 최근 급등했던 대부분 테마주들이 큰 폭으로 하락. 클라우드 플레어(+5.23%), 옥타(+4.24%)는 모건스탠리가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하자 강세. 크라우드 스트라이크(+0.24%), 팔로알토(+0.61%) 등도 동반 상승. JP모건(-1.39%), 웰스파고(-1.17%)등 금융주는 프랑스 정치 불안 여파로 하락. 갭(+6.43%)은 JP모건의 투자의견 상향에 힘입어 강세. 사우스웨스턴 항공(+1.98%)은 추수감사절 연휴 항공기 이용이 사상 최대를 보였다는 점에 상승. 퍼스트솔라(+4.34%)는 동남아 패널에 반덤핑 관세 부과하자 수혜 기대로 상승
한국 증시 관련 수치: 심리 안정 기대
MSCI 한국 증시 ETF는 1.25% 하락했지만, MSCI 신흥 지수 ETF는 0.39%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61% 상승했지만 러셀2000지수는 0.02%, 다우운송지수는 0.42% 하락. KOSPI 야간선물은 0.61% 상승. 전일 서울 환시에서 1,401.30원을 기록한 달러/원 환율은 야간 거래에서 1,401.7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402.84원을 기록
한국 증시는 전일 트럼프의 브릭스에 대한 관세 부과 언급 등 무역분쟁 이슈가 부각되며 하락 전환. 특히 달러 강세로 달러/원 환율이 1,400원을 넘어선 점이 불안 요인으로 작용. 이런 가운데 오늘 야간 거래에서 달러/원 환율은 큰 변화가 없었으며, 한국 수출의 선행 지표인 ISM 제조업지수 세부 항목에서 신규주문이 47.1에서 50.4로 개선된 점을 감안 심리적으로 안정을 보일 것으로 기대.
*FICC: 유로화 큰 폭 약세
국제유가는 중국과 미국의 제조업지표가 예상을 상회하자 상승하기도 했지만, 달러 강세 여파 등을 이유로 매물 출회되며 하락 전환하는 등 변화 후 소폭 상승 마감. 특히 OPEC+ 회담이 목요일로 미뤄지며 감산 축소 가능성이 제기된 점, 사우디가 아시아 대상 1월 인도량 원유에 대해 가격을 인하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점이 하락 요인으로 작용. 미국 천연가스는 12월 중순 날씨가 온화해질 것이라는 예보 소식에 4% 넘게 하락. 유럽 천연가스는 1%대 상승.
달러화는 유로화가 프랑스 정치 불안을 요인으로 달러 대비 큰 폭으로 약세를 보이자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여기에 트럼프의 브릭스 국가에 대한 대규모 관세 부과 언급도 불안 요인으로 작용. 더불어 미국 ISM 제조업지수가 예상을 웃도는 등 경제지표 호전도 긍정적. 다만, 장 중 우에다 BOJ 총재가 금리인상이 임박했다고 언급하며 엔화가 달러 대비 강세로 전환하자 달러 강세폭이 일부 축소. 더불어 월러 연준 이사의 12월 금리인하 지지 발언도 강세 축소. 그 외 역외 위안화는 미국의 제재 발표 여파로 달러 대비 0.5%대 약세, 인도 루피 등도 약세. 브라질 헤알은 재정 불안을 이유로 달러 대비 약세 확대
국채 금리는 트럼프 관세 부과 우려, 경제지표 호전 등을 이유로 상승이 확대. 그러나 프랑스 정치 불안이 결국 유로존 경제에 불안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자 상승을 일부 반납하는 등 변동성이 확대. 특히 장기 금리가 하락 전환하는 등 변화폭이 컸음. 여기에 장 마감 앞두고 월러 연준 이사가 12월 금리인하를 지지한다고 주장하자 금리 상승을 반납.
금은 달러 강세 및 금리 상승 여파로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중국의 제조업이 회복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달러 강세 여파로 하락. 더 나아가 프랑스 정치 불안이 유럽 경제에 악영향을 줄 수 있고, 이는 중국의 대 유럽 수출 둔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불안 요인으로 작용. 농작물은 대두와 옥수수는 강력한 남미의 작황 전망과 달러 강세 여파로 하락했으며, 밀도 러시아, 우크라이나, 아르헨티나의 낮은 밀 가격과 경쟁을 해야 한다는 소식에 하락. 다만, 대부분 장 후반 낙폭 축소하거나 상승 전환하며 혼조세로 마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93705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078732?sid=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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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34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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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daum.net/v/20241203060114326
https://v.daum.net/v/20241202233812112
https://www.news1.kr/world/usa-canada/5618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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