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890178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550371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89018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503712
미 증시, 타겟 실적과 지정학적 리스크에도 엔비디아 기대로 급격한 매수세 유입되며 혼조 마감
미 증시는 엔비디아(-0.76%)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 여파로 하락. 더불어 소매 유통업체 타겟(-21.41%)이 실적 발표 후 급락하자 경기에 대한 우려가 부각된 점도 부담. 이에 위험회피 현상을 이유로 그동안 상승을 견인했던 반도체 업종이 부진하며 지수 하락에 영향. 더불어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인 발언도 부담. 다만, 장 마감 직전 엔비디아 실적에 대한 기대 등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다우는 상승 전환하는 등 낙폭을 축소하며 결국 혼조 마감(다우 +0.32%, 나스닥 -0.11%, S&P500 +0.00%, 러셀2000 +0.03%,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71%)
*변화 요인: 타겟 실적, 우크라이나, 통화정책
전미 소매협회는 최근 블랙프라이데이에서 사이버먼데이까지 즉 추수감사절 기간 쇼핑에 나서는 고객이 지난해 1억 8,200만명보다 많은 1억 8,340만명을 기록해 역대 최고를 기록할 것이라고 발표. 이와 함께 11~12월까지 연말 쇼핑시즌 지출이 전년대비 2.5~3.5% 증가한 9,795억 달러~9,890억 달러를 기록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다만, 지난 22년 4.0%나 23년 3.9%보다 성장률은 둔화. 소매업체 고용자수도 지난해 50.9만 건 증가에서 올해는 40~50만 건으로 둔화. 전미 소매협회는 견고한 가계 재정이 쇼핑의 원동력이지만 과거와는 달리 신중한 지출 즉 합리적인 소비가 강화되고 있다고 발표.
그러나 소비자의 지출 습관과 소매업 전체의 풍향계로 알려진 타겟(-21.41%)이 부진한 실적과 향후 전망에 대한 우려를 발표하자 큰 폭으로 하락. CEO는 소비자들은 예산이 여전히 부족하고 수년간 인플레이션의 누적된 영향을 극복하기 위해 신중하게 쇼핑하고 있다고 언급. 최근 식료품 같이 필수 소비재 구성이 많은 월마트(+0.67%)가 견조한 실적 발표로 강세를 보인 점, 고급 가정용품 판매 업체인 윌리엄스 소노마(+27.54%)가 견고한 실적과 전망을 발표하자 급등한 점과 비교. 결국 빈부격차에 따른 차별화, 경기에 대한 우려를 반영한 합리적인 소비가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줌. 이는 미국 경제가 견고하지만 탄탄하지는 못함을 의미.
한편, 우크라이나가 주장해왔던 장거리 타겟 공격을 바이든이 승인한 가운데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에 대해 미국산 미사일로 공격. 이에 푸틴이 핵 교리를 수정하는 등 강경 대응에 나서자 우크라이나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 이런 가운데 오늘은 미국이 2억 7,500억 달러 상당의 군사 패키지를 우크라이나에 전달하고 우크라이나는 영국산 스톰 섀도우 순항 미사일을 이용해 러시아에 공격. 미국은 심각한 공습위협으로 인해 대사관을 폐쇄했고, 여타 대사관들도 폐쇄하는 등 우크라이나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 이에 달러화가 여타 통화 대비 강세를 보였고, 주식시장은 그동안 상승이 컸던 기술주 중심으로 매물 소화 진행
여기에 비둘기파적인 성향의 쿡 연준 이사가 12월 금리인하 여부는 불확실하며 경제지표에 달려 있다고 주장. 특히 AI로 인한 생산성 향상을 과소 평가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 여기에 매파 성향의 보우먼 이사도 인플레이션의 진전이 정체되어 있으며, 목표에 이르지 않은 상태에서 정책 조정이 진행된 점은 우려스럽다고 주장. 이에 CME FedWatch에서는 12월 금리인하 확률이 55%로 하향 조정. 국채 금리는 지정학적 리스크에도 상승. 이 또한 주식시장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
*엔비디아 실적 발표 결과
EPS: 예상 0.75달러 결과 0.81달러
매출: 예상 333억 달러 결과 351억 달러
마진율 예상 75%에 부합
기대 매출 전망: 예상 371억 달러 결과 375억 달러 +/- 2%
기대 마진율 예상 73.5%에 부합
블랙웰 생산 출하 다음분기 시작
2025년 이후 블랙웰 본격적
시간 외 주가 4% 내외 하락 중
*특징 종목: 엔비디아, 시간 외 하락
엔비디아(-0.76%)는 실적 발표 앞두고 하락한 가운데 브로드컴(-1.27%), 마이크론(+0.65%), AMD(-1.28%), TSMC(-0.69%), ASML(-0.56%)등 여타 반도체 업종도 동반 하락하다 자암 마감 앞두고 상승 전환하거나 낙폭 축소. 장 마감 후 엔비디아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에도 기대 매출이 예상을 소폭 상회. 블랙웰 출하는 다음분기 시작될 것이라고 발표하자 시간 외 하락 중. 퀄컴(-6.34%)은 자동차 및 IoT 사업에 대한 새로운 5개년 전망 발표 후 하락. 특히 IoT 사업 부문에 포함된 PC 매출에 대한 실망이 반영된 것으로 추정. 한편, CEO는 현재 대규모 인수 계획이 없다며 그동안 부각됐던 인텔(-0.79%)인수 가능성이 없다는 점을 재확인.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71% 하락.
테슬라(-1.15%)는 포드가 인력 감축을 발표해 전기차 산업에 대한 불안을 자극했고 일론 머스크가 트럼프 행정부 내에서의 역할로 인해 테슬라 등의 사업에 집중할 수 없게 됐다는 점, 테슬라 고위 임원의 주식 매각 소식 등이 더해져 하락. 중국 전기차 업체인 니오(+0.43%)는 실적 발표 후 상승. 샤오펑(+0.96%)도 동반 상승했으나 리 오토(-1.77%)는 부진. 포드(-2.90%)는 전기차 산업 위축과 그로인한 전기차 산업으로의 개편에 대한 어려움을 이유로 4천개의 일자리 감축 계획을 발표하자 하락. 엔비디아의 특정 광케이블을 만드는 파브리넷(-9.02%)은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하향 조정 소식에 하락. 유나이티드 헬스(+4.07%), 휴매나(+5.83%)등은 개인 메디케어를 지지하는 메흐메트 오즈 박사가 메디케어 및 서비스 부문 수장으로 지명 될 것이라는 소식에 상승. 반면, 테넷 헬스케어(-0.98%), HCA(-0.63%)는 부진
애플(+0.32%)은 중국 광군제 시기 아이폰 판매가 전년 대비 두 자릿수 감소했다고 발표하자 하락.하다 장 마감 직전 상승 전환. 스카이웍(-0.16%), 쿼보(-0.94%) 등 애플 부품주도 동반 하락하다 낙폭 축소. 알파벳(-1.25%)은 영국 정부가 AI 회사인 앤트로픽에 대한 제휴 및 투자 관련 헙병 규칙에 충족하지 못한다고 발표하자 하락. 더 나아가 미국 법무부가 제기했던 크롬 매각 이슈도 지속되자 이를 빌미로 하락. 아마존(-0.85%)은 AI 기반 비서인 Alexa가 지연 되는 등 문제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하락. 퀀텀컴퓨팅(+44.88%)은 두번째 계약 수주 소식에 큰 폭으로 상승. 아이온큐(+3.48%), 디웨이브 퀀텀(+12.08%), 리게티 컴퓨팅(+3.05%)등은 상승. 일라이릴리(+3.25%)는 노보노디스크(+2.57%)와 함께 전국 노조 등을 방문해 비만치료제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보험적용 확대를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판매 노력 등으로 최근 하락에 따른 반등이 진행.
타겟(-21.41%)은 예상을 하회한 실적과 대폭 하향된 향후 전망에 급락. 이에 연말 쇼핑시즌에 대한 우려가 부각돼 = 달러 트리(-2.61%), 달러 제너럴(-4.22%)등은 물론, 메이시스(-3.83%), 노드스트롬(-1.85%), 콜스(-4.12%)등 여타 소매 유통업종들도 동반 하락. 그러나 고급 가정용품 소매업체인 윌리엄스 소노마(+27.54%)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을 기록하고 4분기 전망도 긍정적인 가운데 연간 전망까지 상향 조정하자 급등. 특히 10억 달러 규모의 추가적인 자사주 매입도 긍정적. 최근 경쟁회사인 월마트(+0.67%)와 TJX(+0.15%)는 강력한 실적을 발표했지만 타겟은 필수소비재 구성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부진. 코스트코(-0.22%)는 소폭 하락
*한국 증시 관련:
MSCI 한국 지수 ETF는 0.24%, MSCI 신흥 지수 ETF는 0.12%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71% 하락 했지만 러셀2000지수는 0.03% 상승 전환 성공 .다우운송지수는 0.15% 하락. KOSPI 야간 선물은 0.89% 하락. 전일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390.90원을 기록한 가운데 야간 거래에서는 우크라이나 확전 우려로 달러가 강세를 보이자 1,400.9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98.30원을 기록
*FICC: 미국 천연가스 급등
국제유가는 EIA가 지난 주 원유재고에 대해 소폭 감소했을 것이란 시장 전망과 달리 54.5만 배럴 증가했다고 발표하자 하락. 달러 강세도 부담. 다만, 우크라이나발 불안이 하락을 제한. 그런 가운데 미국 천연가스는 예상보다 추운 날씨가 이어지자 수요 증가 기대 속 7% 넘게 급등. 더 나아가 러시아의 천연가스 중단 가능성이 부각될 경우 수출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 반면, 유럽 천연가스는 재고가 여전히 견고하다는 점을 반영하며 하락.
달러화는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되자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특히 러시아의 대륙간 탄도 미사일 준비 소식도 불안 요인으로 작용. 유로화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확전될 경우 경제에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우려로 달러 대비 약세. 역외 위안화를 비롯해 멕시코 페소, 브라질 헤알 등도 달러 대비 약세
국채금리는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상승. 쿡 연준 이사가 12월 금리인하 여부는 불확실하다고 언급하고 보우먼 이사도 인플레이션의 진전이 정체되어 있다고 주장한 점이 금리 상승 요인으로 작용. 여기에 20년물 국채 입찰에서 응찰률이 12개월 평균인 2.60배를 하회한 2.34배를 기록하는 등 채권수요가 약한 점도 금리 상승 요인. 다만,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해 상승은 제한
금은 달러강세, 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지자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구리와 알루미늄은 하락하고 아연과 니켈 등은 상승하는 등 차별화가 진행. 농작물은 옥수수와 밀은 강력한 수출과 가공업체들의 수요에도 달러 강세의 영으로 대두는 하락, 옥수수와 밀은 상승하는 혼조 양상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417817?lfrom=cafe
https://n.news.naver.com/article/374/0000411700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33041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7919482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890122
https://www.impacton.net/news/articleView.html?idxno=1316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915836?lfrom=cafe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417815?lfrom=cafe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919576?lfrom=cafe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881222&plink=STAND&cooper=NAVERMAIN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19/0002895036?lfrom=cafe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1120_0002966640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112043571
https://www.mk.co.kr/news/it/1117360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058756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112042731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275926639088016&mediaCodeNo=257&OutLnkChk=Y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599350
https://www.imaeil.com/page/view/202411201134082927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