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3일 목요일 장전핵심뉴스및 브리핑
다우 -1.63%, 나스닥 -1.6%, S&P500 -1.65%, 야간선물 -0.46%, 환율 1295원(-13원), 반도체지수 -0.81%, 2년물 금리 3.955%(-21bp), 국제유가 71달러(+0.5%)
-파월의장이 FOMC에서 사실상 기준금리 인상 후반부에 있다고 언급하면서 미국 증시는 강세를 보였지만 장막판 옐런 재무장관이 미국 은행시스템 안정을 위한 모든 예금에 대한 보장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발언하며 미국 증시는 급락세로 마감. FOMC보다 재무장관의 발언에 시장은 더 민감하게 반응. 미국 지방은행 리스크가 여전히 시장에 부담이 되고 있다는 것
-FOMC는 무난하게 마무리. 예상대로 금리를 올렸고 지속적인 금리인상이 적절하다는 문구(ongoing increases will be appropriate)를 삭제했고 대신 약간의 추가적인 정책 긴축(ome additional policy firming may be appropriate)으로 문구를 변경.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영향도 삭제, 미국 은행은 건전하다고도 언급
-"최근의 상황 전개는 가계와 기업의 신용환경을 긴축적으로 만들고, 경제활동, 고용과 인플레이션에 부담을 줄 가능성이 높다. 그 영향의 정도는 불확실하다."는 문구를 새롭게 삽입하여 일련의 은행 사태가 경제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음도 언급. 결국 많아야 한 번 정도의 금리만 올리고 긴축을 끝내겠다고 한 것임
-그로 인해 미국의 국채금리는 급락했고 달러도 급락했음. 사실상 이번 3월 FOMC가 마지막 금리인상일 가능성이 높아졌음. 3월 CPI가 크게 하락할 가능성이 높은만큼 이제 긴축보다는 경기침체, 시스템 리스크에 대해 시장이 더 우선순위를 두고 반응할 전망
-전 업종이 하락했고 금융주가 특히 크게 하락. 옐런 재무장관의 예금 비보호 발언 여파로 은행주가 급락. 퍼스트 리퍼블릭 -15%, JP모건 -3% 등 약세. 보잉은 기소 소식에 -4% 급락. 나이키는 이익률 둔화 우려로 -5% 급락 마감. 엔비디아, AMD는 GPU 매출 증가 기대로 +1% 이상 상승. 테슬라는 -3% 급락했고 마이크론은 -0.8% 하락세로 마감. 메타 -1%, 넷플릭스 -4%, 알파벳 -1%,애플 -0.9% 등 주요 빅테크 기업들 역시 일제히 하락
-국내증시는 옐련 발언 우려로 0.5% 하락 출발을 예상. 국내외 증시는 미국 은행 리스크가 더 확대되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로 상승했었는데 이러한 요인이 다시 우려로 바뀌고 있어 부담
-다만 미국의 긴축 기조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진입했고 유가 등 에너지 가격 하락이 지속되며 물가가 안정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 요인
-은행 리스크의 완전 해소까지는 시간이 필요한 상황. 한국의 수출도 여전히 부진하여 주가의 추세적 상승은 시간이 필요한만큼 종목장세가 당분간 더 이어질 가능성이 높음
-최근 3월 20일까지의 수출데이터를 보면 자동차가 눈에 띄는 모습 2월까지 +34.8% 증가했고 3월은 +69.6%라는 놀라운 수출 실적을 보여주고 있음. 이제 실적에 집중할 시기. 데이터에 기반하여 실적이 나아질 기업 중 주가까지 저평가되어 있는 기업들을 선별하는 작업 필요. 그런 관점에서 자동차와 부품주에 대한 관심 필요
https://m.yna.co.kr/view/AKR20230323011000009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170321?sid=10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1450850?sid=104&lfrom=cafe
https://mobile.newsis.com/view.html?ar_id=NISX20230322_0002237153#_PA
https://m.stock.naver.com/news/flashnews/view/277/0005234765
https://m.stock.naver.com/news/flashnews/view/366/0000887251
https://m.stock.naver.com/news/flashnews/view/018/0005447855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30322000915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3032270241
https://www.etnews.com/20230322000066
https://www.mk.co.kr/news/economy/10692398
https://www.yna.co.kr/view/AKR20230322159500017
https://zdnet.co.kr/view/?no=20230322161432
https://www.thelec.kr/news/articleView.html?idxno=20270
https://www.ajunews.com/view/20230322233421685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