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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일 수요일 장전뉴스

by 시장의중심 2024.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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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 파월 의장의 비둘기파적인 발언과 테슬라의 힘으로 강세

 

미 증시는 파월 연준의장의 인플레이션의 진전이 이어지고 있음을 언급하자 상승세를 유지. 특히 테슬라(+10.20%)가 예상보다 양호한 2분기 인도량을 발표 후 강세를 보이자 상승폭을 확대. 여기에 고용지표 발표에도 굴스비 총재의 비둘기파적인 발언으로 금리 하락, 달러 약세가 여전히 진행된 점도 긍정적. 결국 시장은 비둘기파적인 파월 의장의 발언과 테슬라의 힘, 그리고 오후 들어 유입된 굴스비 총재의 발언이 상승을 견인. 특히 달러 약세 및 금리 하락이 영향(다우 +0.41%, 나스닥 +0.84%, S&P500 +0.62%, 러셀2000 +0.19%)

 

*변화 요인: 파월의장, 굴스비 총재의 발언, 고용지표

 

파월 연준의장이 “인플레이션에 대해 더 많은 진전을 보고 싶다” 라고 주장. 이런 가운데 최신 데이터가 임금 측면에서 더 나은 길로 가고 있다며 물가 지표의 둔화가 진행되고 있음을 언급. 특히 최근 PCE 가격의 2.6% 수치는 ‘정말 의미 있는 진전’을 보여줬다고 언급과거 보다 비둘기파적인 언급을 진행. 물론, 여전히 좀더 많은 데이터를 보고 싶다는 언급도 잊지 않음. 파월 연준의장의 발언에 대해 시장의 평가는 물가 둔화의 진행이 진행되고 있음을 언급하고 있으며 금리인하 기대를 높여 달러 약세, 금리 하락이 진행. CME FEDWatch에서는 9월 금리 인하 확률이 69%까지 증가

 

한편, 굴스비 총재의 발언도 있었는데 올해 높은 인플레이션은 한발 물러서면 분명히 낮아지고 있다고 주장. 상품은 팬데믹 인플레 이전으로 돌아갔고, 서비스는 약간 높지만 목표 근처에 있으며, 주택가격 상승은 유럽식 측정법을 적용하면 이미 2%에 도달했다고 주장. 그런 가운데 경기에 대해 “실물 경제가 약화되고 있다는 경고 신호가 보인다”며 경기 둔화 우려를 언급한 점도 특징. 장중 굴수비 총재의 발언은 파월의장의 발언과 더불어 금리 하락과 달러 약세를 좀더 확대. 이에 주식시장 특히 기술주의 강세가 특징.

 

이런 가운데 미 노동통계국은 구인구직보고서 JOLTs에서 채용공고는 지난달 791.9만 건을 상회한 814만 건을 기록했다고 발표. 다만, 이 수치는 지난 1년동안 120만명 감소해 고용시장 둔화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줌. 한편, 이번달 수치는 최근 고용시장의 흐름처럼 숙박 및 음식 서비스 부문은 14.7만 건 감소한 반면, 교육부문이 11.7만 건, 제조업이 내구제 부문(9.7만 건) 중심으로 11.5만 건 증가한 점이 특징. 대체로 시장의 평가는 고용 둔화가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 지표 발표 후 달러와 금리가 일부 되돌림이 유입되며 하락폭이 축소되기도 했지만 고용시장의 둔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평가 속 영향은 제한

 

*특징 종목: 테슬라 급등 Vs, 엔비디아 부진

 

테슬라(+10.20%)가 시장 예상(43만 9천대)과 달리 2분기 인도량이 443.959대를 기록하자 큰 폭으로 상승. 여기에 에너지 저장장치도 이전에 기록했던 4.05GWh를 크게 상회한 9.4GWh를 기록한 점도 긍정적. 결과 발표에 시장은 실적 호전을 기대하며 매수세가 유입돼 전일에 이어 큰 폭으로 상승. 리비안(+6.97%)도 예상보다 양호한 인도량(1만 3,150대->1만 3,690대)를 기록하자 강세. 관련 수치 발표로 루시드(+4.17%), 니오(+2.03%), 리오토(+1.94%) 등이 강세.

 

엔비디아(-1.31%)는 프랑스 규제당국이 반독점법 위반 혐의로 기솔할 것이라는 보도가 유입되자 하락 출발. 물론, 최근 관련 이슈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왔던만큼 영향은 크지 않았지만, 이를 빌미로 매물 출회는 진행. 다만, 장중 달러 약세와 금리 하락의 영향으로 낙폭 일부 축소 마감. 반면, AMD(+4.20%)는 상승폭이 컸음. 실제 HBM 수급이 엔비디아로만 유입되고 있어 AMD가 가장 큰 피해를 입었기 때문. 그 외 브로드컴(+1.02%), 마이크론(+0.81%), AMAT(+1.45%), TSMC(+1.96%), ASML(+1.39%), ARM(+2.92%)등 여타 반도체 업종은 달러 약세 및 금리 하락에 힘입어 강세

 

애플(+1.62%)는 AI 스마트폰에 대한 기대가 유입되며 상승. 알파벳(_1.15%), 메타 플랫폼(+0.95%), 아마존(+1.42%), MS(+0.56%) 등 여타 대형 기술주는 엔비디아로 쏠려 있던 수급이 관련 종목으로 유입된 가운데 달러 약세 및 금리 하락에 힘입어 상승. JP모건(+1.65%), BOA(+2.30%), 씨티그룹(+1.97%) 등 대형 금융주는 물론, 코메리카(+0.63%), 웨스턴 얼라이언스(+2.44%) 등 금융주도 금리 하락에 힘입어 강세.

 

*한국 증시 관련

 

MSCI 한국 증시 ETF는 0.06%, MSCI 신흥 지수 ETF 0.30% 강세.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24% 상승했으며, 러셀2000지수가 0.19%, 다우 운송지수는 0.39% 강세. 야간선물은 0.69% 상승. 전일 1,386.90원으로 마감한 달러/원 환율에 영향을 주는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83원을 기록해 대체로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

 

*FICC: 되돌림

 

국제유가는 전일 허리케인 영향에 따른 시추시설 가동 중단 우려 속 2개월내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오늘은 달러 약세 등에도 불구하고 되돌림이 유입되며 소폭 하락. 천연가스는 폭염이 허리케인의 영향으로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로 전일 크게 한락한 후 오늘도 소폭 하락을 이어감. 유럽 천연가스는 소폭 상승.

 

달러화는 양호한 고용지표 결과로 장중 약세를 축소하기는 했지만, 파월 연준의장의 인플레 둔화 시사에 이어 굴수비 총재의 경기에 대한 우려 및 물가 둔화 언급에 힘입어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유로화는 여전히 프랑스 정치 이슈로 달러 대비 강세는 제한, 역외 위안화는 달러 대비 소폭 약세를 보인 가운데 멕시코 페소, 캐나다 달러, 호주달러 등은 강세

 

국채 금리는 최근 미 대선 영향으로 장기물 중심으로 급등을 이어왔지만, 오늘은 되돌림이 유입되며 하락. 특히 파월 의장이 인플레이션 둔화를 언급한 점, 굴스비 총재가 실물 경기에 대한 경고와 함께 물가 하방 압력이 확대되고 있다고 언급한 점도 하락 요인. 다만, 여전히 진행되고 있는 미 대선 이슈의 영향으로 하락은 제한.

 

금은 달러 약세 및 금리 하락에도 소폭 하락. 주식시장 강세의 영향으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약화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구리 및 비철금속은 대체로 혼재된 모습. 구리는 LME에서의 재고 증가가 이어졌지만, 달러 약세 등으로 소폭 상승, 주석이나 니켈 등은 향후 미 대선 이슈를 감안 재고축적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부각되자 하락하는 등 재고 이슈가 영향을 줌. 밀은 여전히 미국의 공급 증가 등으로 하락, 대두는 수요 증가 기대를 반영하며 소폭 상승하는 차별화가 진행

https://n.news.naver.com/article/374/0000390758?sid=104

 

S&P지수 첫 5,500선…나스닥도 최고치 경신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미국의 인플레이션 둔화세가 최근 진전을 보였다고 평가하면서 현지시간 2일 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가 처음으로 5,500선에 안착했습니다

n.news.naver.com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004901

 

파월 Fed 의장 "디스인플레이션 추세 조짐 포착"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의장은 최근 지표를 통해 디스인플레이션 추세 재개 조짐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n.news.naver.com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779557?lfrom=cafe

 

커지는 금투세 공포…채권 개미 현명한 투자법은

내년 1월 시행이 예정된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도입 이후 채권 투자 매력이 사리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지금까지 채권은 매매 차익에 대한 세금을 내지 않아 절세 매력이 큰 투자로 인기

n.news.naver.com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361108

 

美 5월 구인건수 814만건…예상치 상회

미국의 5월 구인 건수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5월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 따르면 5월 구인 건수는 814만 건을 기록했다. 다우존스가 집계

n.news.naver.com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783955

 

테슬라 2분기 차량인도 44만대 예상치 상회…주가 10% 급등(종합2보)

인도량 전년 대비 4.8%↓…1분기 이어 2분기 연속 감소 월가 "회복세 강해…전기차 투자 심리에 긍정적" 김태종 임미나 특파원 =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2분기(4∼6월) 차

n.news.naver.com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783936

 

현대차 6월 美 판매 작년보다 2.5% 감소…기아는 6.5%↓

미 언론 "딜러 매장 사이버 공격으로 2주간 판매 차질 빚은 영향" 임미나 특파원 = 현대차와 기아가 미국에서 지난달 부진한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은 지난 6월 판매량이 6만

n.news.naver.com

https://www.ge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81883

 

'K-조선' 100대 초격차 기술 확보에 정부·기업 '맞손'‥"2조원 투자" - 글로벌경제신문

정부와 기업이 조선 산업 내 초격차 기술 확보를 통한 글로벌 주도권 확보를 위해 손을 힘을 합친다. 이를 위해 미관은 2조원을 투자한다.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강경성 1차관이 참석한

www.getnews.co.kr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48/0000026992

 

[기자수첩]"말하면 큰일 나요"…식품업계, 입 꾹 닫는 이유

CJ제일제당·삼양사·대한제당 등 제당업계가 이달부로 B2B(기업 간 거래) 설탕 제품 가격을 평균 4%가량 인하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3월엔 CJ제일제당, 삼양사, 대한제분 등 제분업계도 밀가루 가

n.news.naver.com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1001810

 

삼성·인텔·TSMC, ‘후면전력공급’ 기술 도입 경쟁… 2나노 선점 ‘승부처’

IEEE “2나노 공정부터 후면전력공급 필수 적용” 인텔, 올해 말 선보일 제품에 적용… 삼성전자, TSMC도 추격 삼성전자, 인텔, TSMC가 차세대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 선점을 위해 2나노 공정에 ‘

n.news.naver.com

https://www.moneys.co.kr/article/2024063014570561425

 

[S리포트] 中 빈틈 노리는 韓 바이오… 반사이익 어디로 - 머니S

미국이 생물보안법을 추진하면서 국내 바이오기업의 반사이익이 전망된다. 생물보안법이 중국 주요 바이오기업을 겨냥하고 있는 만큼 중국의 빈틈을 공략하는 기회가 생긴 셈이어서다.생물보

www.moneys.co.kr

https://www.betanews.net/article/1469992#google_vignette

 

산업부, 민간 주도 SMR 조기 사업화 지원 나선다...내년 ‘SMR 얼라이언스’, 정식 협회 전환 추진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3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SMR 얼라이언스 1주년 총회’를 계기로 민간의 원전시장 참여 확..

www.betanews.net

https://www.viva100.com/news/view.php?lcode=&series=&key=20240702010000730

 

“구광모 꽂혔다”…‘로봇 LG’, 90조 시장 노린다

LG전자가 미래 성장동력으로 꼽은 로봇을 전면에 내세워 B2B 시장 공략을 가속화 하고 있다. 특히 생성형 인공지능(AI) 등 보다 고도화된 ‘AI 로봇’을 통해, 복잡한 작업까지..

www.viva100.com

https://www.thebigdata.co.kr/view.php?ud=20240703045950231cd1e7f0bdf_23

 

LB루셈, 주가 급등…그룹사 투자 에이블리 '3조 유니콘 인정'

LB루셈 주가가 시간외 매매에서 급등했다.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LB루셈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88% 오른 6080원에 거래를 마쳤다. LB루셈의 시간외 거래량은 3826주이다.이

www.thebigdata.co.kr

https://www.ap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3021301

 

넥슨, 엔비디아 등과 협업 '퍼스트 디센던트’ 글로벌 출시 - AP신문 | 온라인뉴스미디어 에이피

[AP신문 = 박수연 기자] 넥슨(공동 대표 김정욱·강대현)은 자회사 넥슨게임즈(대표 박용현)에서 개발한 차세대 루트슈터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The First Descendant)’를 글로벌 정식 출시했다고 2

www.apnews.kr

https://view.asiae.co.kr/article/2024070306224897027

 

"현대차 인도법인 IPO로 최대 4.8조원 조달…印증시 최대" - 아시아경제

현대자동차가 인도법인의 기업공개(IPO)를 통해 최대 35억달러(약 4조8500억원)의 자금을 조달할 것이라고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

www.asiae.co.kr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0702_0002796016

 

티웨이항공 2대 주주 오른 소노인터내셔널…"항공·리조트 시너지 낼까"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대명소노그룹 계열 리조트 운영사 소노인터내셔널이 티웨이항공의 지분을 인수하며 2대 주주로 올랐다.추후 리조트와 항공 산업의 시너지를 낼 것이란 기대도 나온

www.newsis.com

https://www.fnnews.com/news/202407021847533548

 

‘공모주 투자=수익’ 공식 깨졌다… 이노스페이스 상장 첫날 20% 하락

8개월을 이어온 '공모주 투자=수익' 공식이 깨졌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이노스페이스는 공모가 대비 20.42% 급락한 3만4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스팩과 리츠를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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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5535

 

BI "출시 석 달 앞둔 아이폰 16…AI 강화·배터리 변경 가능성" - 연합인포맥스

애플이 오는 9월 공개할 아이폰 16 모델은 인공지능(AI) 기능을 강화하고 배터리 모델의 변신을 적용할 것으로 전망됐다.1일(현지시간)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업계 관계자들은 애플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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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르노 전기차 ‘LFP 배터리’ 첫 수주… “제품 다변화로 캐즘 뚫는다”

LG에너지솔루션이 전기차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수주에 성공했다. 전기차 수요 둔화(캐즘)가 이어져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 성사된 대규모 계약이다. 특히 이번 계약은 새롭게 내놓은 중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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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美서부 지역에 해저케이블 최초 공급… 1000억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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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체외진단기기 전문기업 프리시젼바이오 인수

(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 광동제약(009290)은 체외진단기기 전문기업 프리시젼바이오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광동제약은 프리시젼바이오의 최대 주주인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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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의 세월 딛고…수주 대박 두산에너빌

美 SMR에 체코 원전 수주까지 두산그룹 핵심 계열사 두산에너빌리티 경영진 얼굴에 요즘 연일 웃음꽃이 핀다. 글로벌 시장에서 대규모 소형모듈원전(SMR) 수주를 따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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