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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4일 금요일 장전뉴스

by 시장의중심 2024.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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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 금리 하락 불구 경기 둔화 우려 속 매물 소화하며 혼조 마감

 

미 증시는 물가 하락과 고용 둔화로 국채 금리가 하락했음에도 보합권 혼조세로 출발. 특히 브로드컴(+12.27%)의 강한 반등에 나스닥이 상승했지만, 경기에 대한 우려를 높인 지표 결과로 다우 및 러셀2000지수가 하락한 점이 특징. 이후 브로드컴 효과에 의한 일부 개별 종목의 상승, 민간 메디케어 플랜 품질 평가 발표에 따른 헬스케어 종목의 강세 전환 등에 힘입어 지수의 하락폭이 축소되거나 상승 확대하며 혼조 마감(다우 -0.17%, 나스닥 +0.34%, S&P500 +0.23%, 러셀2000 -0.88%,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1.48%)

 

물가 하락 Vs. 경기 위축

 

전일 미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0.31%에서 0.01% 상승으로 크게 둔화된 가운데 오늘은 생산자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0.5% 상승에서 0.2% 하락으로 전환. 식품과 에너지, 무역서비스를 제외한 생산자 물가지수도 전월 대비 0.5%에서 0.0%로 둔화. 이렇듯 주요 물가지수가 둔화되자 연준이 선호하는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25%에서 0.10% 상승으로 둔화될 것으로 주요 투자회사들은 전망.

 

한편,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지난 주 발표된 22.9만 건을 상회한 24.2만 건을 기록해 지난해 8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최근 비농업고용자수가 27.2만 건을 기록하며 고용의 견고함을 보였으나, 고용자수, 채용 공고 감소 등 고용시장의 지속적인 둔화는 진행 중이었음. 실제 비농업고용자수도 경기와 관련이 적은 부문의 고용이 주도했을 뿐, 경기 관련 고용은 둔화되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음. 경기 둔화가 진행될 경우 고용시장 둔화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기 때문. 이런 가운데 신규실업 수당 청구건수가 지난 1월 13일 19.4만 건을 기록한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은 고용시장 둔화의 또 다른 증거라고 볼 수 있음.

 

물론, 고용시장의 둔화를 이유로 경기 침체 가능성을 언급할 필요는 없음. 그럼에도 그동안 미국 경제를 견인했던 초과 저축이 사라졌고, 특히 저소득층 재정 악화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은 부담. 여기에 씨티 이코노믹 서프라이즈 인덱스, 블룸버그 이코노믹 서프라이즈 인덱스, 골드만삭스의 이코노믹 서프라이즈 인덱스 등 모두가 마이너스 영역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은 부담. 물가 하락으로 인한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 확대, 그로 인한 주식 시장의 강세 기대보다 시장 참여자들의 높아진 경기 주목도가 부담.

 

실제 최근 bad is goog에서 bad is bad로 전환되는 경향이 확대. 오늘도 물가 하락에 9월 금리인하 확률이 70%로 올라서고 국채 금리가 하락했지만, 주식시장은 일부 종목을 제외하면 대부분 부진. 당분간 주식시장은 종목 장세 속 변동성이 확대되는 경향을 보일 것으로 시장은 전망.

 

*특징 종목: 브로드컴, 엔비디아, 테슬라 강세

 

브로드컴(+12.27%)은 AI 향 매출 증가로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하고 10:1 주식분할을 발표하자 급등. 이에 엔비디아(+3.52%)와 슈퍼마이크로 컴퓨터(+12.44%)도 쏠림 현상이 유입되며 상승. 더 나아가 주초 오라클(-0.38%)에 이어 브로드컴도 클라우드 인프라 투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 이에 슈퍼마이크로 컴퓨터와 함께 아리스타 네트웍(+6.53%)은 물론, 웨스턴디지털(+0.49%), 씨게이트(+1.86%) 등도 동반 상승. 마이크론(+1.70%)도 강세. 이에 AMD(-0.21%), 인텔(-0.98%), 텍사스인스트루먼트(-1.36%) 등이 부진했음에도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48% 상승

 

테슬라(+2.92%)는 일론 머스크가 주주들이 머스크의 급여 패키지를 승인했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주주총회를 앞두고 상승. 불확실성이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에 따른 것으로 추정. 다만, 트럼프가 당선될 경우 바이든 행정부의 정책, 즉 전기차로의 전환을 폐지하겠다고 주장하자 한 때 8% 가까이 상승했던 폭을 축소. 이 발언에 리비안(-5.85%), 루시드(-3.97%)는 물론, 퀀텀스케이프(-6.28%), 블링크 차징(-7.33%)등 전기차 제조업체와 2차 전지, 충전시설 등 관련 종목 대부분 부진

 

애플(+0.55%)은 금리 하락과 AI 아이폰 판매 증가 기대를 반영하며 한 때 1.7% 상승하기도 했음. 그렇지만, 경기에 대한 우려 속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자 상승분을 반납. 이에 골드만삭스의 긍정적인 평가가 유입된 애플 부품주 스카이웍(+3.60%)과 쿼보(+4.27%)는 지속적으로 급등. MS(+0.12%)는 AI 관련 종목 강세에도 하원에서 사이버보안 실패에 대한 증언을 할 예정이라는 소식에 제한적인 등락. 아마존(-1.64%)은 AI 스타트업 회사에 2억 3천만달러 투자 발표에도 경기 둔화시 매출 감소 가능성이 부각되자 하락.

 

유나이티드헬스(+0.86%), 휴마나(+1.62%), 엘레번스 헬스(+1.53%), CVS헬스(+1.73%) 등은 민간 메디케어 플랜의 품질 평가 재검토 계획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보조금 증가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전환. GE에어로스페이스(-3.33%)는 JP모건이 공급망 제약을 이유로 2분기 매출 추정치를 하향 조정하자 하락. 페이팔(-2.98%)은 애플페이 이슈로 약세가 지속적으로 진행. 다만, 울프리서치에서는 관련 이슈에 따른 고객 이탈은 제한될 것이라고 언급. 보석회사 시그넷 주얼러스(-14.91%)는 부진한 매출과 소비자들의 압박이 확대되고 있다는 언급에 급락. 어도비(-0.25%)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연간 전망 상향 조정에 힘입어 시간 외 15% 내외 급등 중

 

*한국 증시 관련 수치

 

MSCI 한국 증시 ETF는 0.81%, MSCI 신흥 지수 ETF는 0.24%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48% 상승했지만, 러셀2000지수는 0.88%, 다우운송지수는 1.07% 하락. 야간선물은 0.28% 하락. 전일 1,373.90원으로 마감한 달러/원 환율에 영향을 주는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74.20원을 기록

 

*FICC: 금, 천연가스 하락

 

국제유가는 물가 하락에 따른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가 높아지자 상승. 여기에 후티 반군의 공격으로 아덴만에서 선박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소식도 상승 요인 중 하나. 미국 천연가스는 주간 천연가스 재고 증가가 예상에 부합했지만, 전체 비축량은 5년 평균보다 23.9%가 높았다는 소식에 하락. 유럽 천연가스는 겨울 대비 재고를 충전 중이라는 소식에 상승세 지속

 

달러화는 물가지수의 하락과 고용지표 부진으로 장 초반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를 보였지만, 이후 경기 둔화 우려를 감안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부각되며 강세로 전환. 물론, 유로화 약세도 달러 강세 요인 중 하나. 유로화는 프랑스 하원 선거(6/30, 7/7)를 앞두고 극우 정당의 우위가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 영향을 주며 달러 대비 약세. 관련 우려가 현실화될 경우 독일과 프랑스 국채 스프레드 확대로 유로화 약세도 확대될 수 있기 때문. 엔화는 안전자산 선호심리 속 달러 대비 소폭 약세. 멕시코 페소, 브라질 헤알 등은 강세를 보였으나 호주달러, 캐나다 달러 등은 약세

 

국채 금리는 소비자 물가지수에 이어 생산자 물가지수가 예상을 하자 하락. 여기에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증가한 점도 하락 요인 중 하나. 이러한 지표 결과가 결국 경기 둔화 우려를 자극했다는 점에서 금리 하락이 지속. 여기에 장 후반 30년물 국채 입찰에서 응찰률이 12개월 평균인 2.41배를 상회한 2.49배, 간접입찰도 66.7%를 상회한 68.5%로 발표되는 등 수요 증가가 높아진 점도 하락 요인 중 하나

 

금은 연준의 금리인하 전망이 하향되자 하락. 여기에 달러화가 강세를 확대한 점도 하락 요인 중 하나. 물론, 경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며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지자 하락폭이 일부 축소.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화가 강세를 확대하고 미국 경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자 하락. 중국의 주요 실물 지표 발표 등을 앞두고 있어 매물 소화가 진행된 점도 하락 요인 중 하나. 밀을 비롯해 대두 등 농산물은 최근 공급 증가 등을 이유로 빠르게 하락했지만,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하락이 멈춘 상태. 달러 강세에도 상승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353005

 

5월 PPI 0.2% 하락에 S&P500 또 최고가…0.23%↑[데일리국제금융시장]

전날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의 예상 밖 개선에 이어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하락하면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가 또 다시 최고치를 경신했다. 인플레이션이

n.news.naver.com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431646

 

美 Fed 주시 '근원 PCE 물가'도 꺾일 듯…9월 인하 기대 확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가장 눈여겨 보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상승률이 지난달 반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을 것이란 관측이 나왔다. 미 소매물가에 이어 도

n.news.naver.com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998279

 

“시총 4000조 회사가 7% 뛰고, 5% 빠지고”... 美 종목, 왜 이리 변동성 커졌을까

최근 애플, 엔비디아와 같은 미국 대형주가 높은 변동성을 보여 서학개미(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의 밤잠을 설치게 하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삼성전자보다 10배 큰 대형주인데 하

n.news.naver.com

https://www.hani.co.kr/arti/economy/marketing/1144778.html

 

쿠팡, 1400억 과징금 맞자 “로켓배송 막히면 소비자 피해”

쿠팡이 자체브랜드(PB) 상품 등 자기 상품의 판매 밀어주기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유통업계 최대 규모인 1400억원대 과징금 제재를 받자, 로켓 배송 서비스와 투자 중단 의사를 비치는 등

www.hani.co.kr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746588

 

미 신규 실업수당 청구 24만2천건…10개월 만에 최고

파월 연준의장 "노동시장 여건 팬데믹 직전 복귀…과열상황 아냐" 이지헌 특파원 = 미 노동부는 지난주(6월 2∼8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4만2천건으로 한 주 전보다 1만3천건 증가했다고 13

n.news.naver.com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746611

 

美 5월 도매물가 '깜짝 하락'…전월대비 0.2%↓(종합)

4월 0.5% 상승서 예상밖 하락 반전…소비자물가 둔화 이어 시장 '안도' 이지헌 특파원 = 5월 들어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둔화한 데 이어 생산자물가가 한 달 전과 비교해 예상치 않게 하락했

n.news.naver.com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746755

 

G7, 러 동결자산 활용 우크라 69조원 지원 합의(종합)

동결자산 이자를 담보로 지원키로…자산 몰수는 논의 제외 숄츠 총리 "역사적인 조치"…러 "고통스러운 대가 치를 것" 신창용 특파원 = 주요 7개국(G7) 정상들이 13일(현지시간) 러시아 동결 자산

n.news.naver.com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746809

 

[2보] 테슬라 주총서 '60조원대 머스크 성과 보상안' 가결

임미나 특파원 =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에게 한화 수십조원대의 성과 보상을 하기로 한 결정을 재승인하는 안건이 13일(현지시간) 테슬라 주주총회에서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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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431649?lfrom=cafe

 

투자금 쓸어담는 AI 스타트업...'될성 부른 떡잎'은 甲

벤처투자 혹한기 속에서도 인공지능(AI) 스타트업에 대한 벤처캐피털(VC) 등 기관투자자의 투자 열기는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전반적으로는 투자자 우위 시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AI 분야만큼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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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상장]'전력수요관리 1위' 그리드위즈, 코스닥 입성

그리드위즈가 오늘(14일) 상장한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그리드위즈가 이날 코스닥 시장에 신규 입성한다. 2013년 설립된 그리드위즈는 에너지 데이터 테크 중심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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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채무 1129조원… 4월까지 나라살림 64.6조 적자 '역대 최대'

서울 세종대로사거리에서 직장인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사진=뉴스1 올해 4월까지 실질적인 나라 살림을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가 64조600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기획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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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소차시장 주도권 잃나…지난달 수출량 '0대'

1∼5월 누적 수소차 수출량, 전년 대비 74.2%↓…장기적관점 지원 필요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지난달 한국은 승용과 상용을 통틀어 수소전기차(FCEV)를 1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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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공매도 전면 금지 2025년 3월 30일까지 연장"…내년 3월 31일 재개

정부가 이달 말까지였던 공매도 전면 금지 조처를 2025년 3월 30일까지 연장하고, 공매도 전산시스템을 구축한 이후인 내년 3월 31일부터 공매도를 재개한다. 또한 기관의 공매도인 대차거래 때 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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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가 나가신다"...김에 이어 빵도 세계화 다짐

최근 한류 인기에 힘입어 K-푸드 전반으로 관심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김과 김밥은 미국과 유럽에서 건강한 음식이라는 인식으로 더욱 인기가 뜨거운데요. K-빵집도 미국 시장 진출을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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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스테크놀로지, 삼성전자에 HBM 테스트 장비 납품 테크윙, 품질 테스트 진행… 국내외 메모리 반도체 회사 공략 솔브레인SLD·마이크로투나노, HBM용 프로브카드 국산화 반도체 장비 기업 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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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배터리 갈아 끼우는 시대 온다"…50조 시장에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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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전기차 관세폭탄' EU에 '유제품·돼지고기 보복 조사' 시사(종합2보)

中, '전기차 관세폭탄' EU에 '유제품·돼지고기 보복 조사' 시사(종합2보)WTO 제소 가능성도 언급…일부 EU회원국은 자국업체 불이익 우려 관세폭탄 반대5월 미국 '관세폭탄'엔 "미친듯 이성 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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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조선 수주 가뭄' 뚫은 HD현대미포 - 매일경제

PC선 등 중형 탱커 48척 수주상반기에 이미 작년 실적 추월우크라 전쟁 겹치며 수요 증가용선료·선가 상승에 실적 날개올해 3분기 흑자 전환 전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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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어서 못 판다"…해외서 난리 난 '불닭면' 2년 만에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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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hankyung.com

https://www.mk.co.kr/news/society/11040941

 

18일 전국의료 멈춘다…정부 "의사 노쇼 엄정대응" - 매일경제

부산·전남 지역국립대도 휴진정부 "예약취소는 진료 거부"법적수단 동원해 대응 예고휴진 피해신고 의원급 확대병원노조 교수 휴진에 반발"예약취소 업무 안 도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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