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3일 월요일 장전핵심뉴스및 브리핑
다우 -1.07%, 나스닥 -1.76%, S&P500 -1.45%, 야간선물 +0.16%, 환율 1318원(-7원), 반도체지수 -1.89%, 유가 76달러,(+1.2%)
-미국 증시는 SVB(실리콘밸리은행)의 파산 소식에 급락세로 마감. 장초반 미국 2월 고용지표가 증시에 유리하게 해석되며 강세를 보였지만 미국 스타트업과 벤쳐캐피털의 자금줄 역할을 했던 SVB가 결국 뱅크런 사태로 폐쇄결정이 내려지자 나스닥 기술주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되며 급락. 미국 국채금리가 이틀 째 급락. 3월 FOMC에서 25bp금리인상 확률이 다시 57.5%까지 급증
*2월 고용지표 주요 내용
-비농업 고용자수 : 지난달 50.4만건에서 31.1만건으로 둔화, 예상치 22.3만건은 상회
-고용참여율은 62.4%에서 62.5%로 증가했고 실업률은 3.6%로 상승
-경제활동 참가인원이 1월대비 +41.9만명 증가하며 참여율이 증가했고 실업률은 상승하며 증시에 호재로 작용
-시간당 평균 임금 상승률은 전년동기대비 +4.6% 증가하며 예상치 +4.7%를 하회했고 전월대비로는 +0.2% 증가하며 예상치 0.3%와 1월 0.3% 증가를 하회
-백화점, 레저, 레스토랑 등에서 고용이 크게 증가. 여전히 리오프닝 관련 부문에서 고용이 큰 상황
-고용자수는 증가했지만 리오프닝 효과가 크며, 노동수요가 하락하고 구직자가 증가하면서 임금상승 압력이 둔화되고 있어 긍정적
*SVB사태
-SVB는 미국 테크,헬스케어 벤처기업 중의 44%가 돈을 맡길 정도로 미국 스타트업의 자금줄 역할을 하는 은행. 자산규모는 2090억달러(총예금은 1754억달러)이며 예금만이 아닌 스타트업 기업들 대상으로 대출도 해줌. 주요 고객사는 쇼피파이
-고금리 속에 예금주인 기술업체들이 자금 압박에 시달리면서 SVB에 맡겨둔 예금을 빠르게 인출하면서 자금 사정이 악화된 것으로 보임(40년된 은행이 불과 48만시간에 뱅크런이 발생하여 파산. 2008년 자산규모 3070억달러의 워싱턴뮤추얼 붕괴 이후 역대 2번째)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는 DINB라는 법인을 설립해 SVB가 보유한 예금을 모두 이전받고 자산을 매각한다는 방침. SVB는 매각을 할려고 했지만 금융당국은 인수자를 기다려주지 않았고 결국 폐쇄가 결정되었음
-근본원인은 금리 인상. 급격한 금리인상으로 스타트업 등 기술업계는 자금이 메말라갔고 SVB로부터 돈을 인출해야하는 상황이었음. SVB는 보유자산의 절반을 미국 국채에 투자했는데 고금리로 국채가격이 급락하여 큰 손실을 기록할 수밖에 없었음
-은행들의 유동성은 과거와 달리 풍부하고 포트폴리오도 다변화되어 있어 시스템 리스크 재현 가능성 제한적. 또한 SVB가 보유한 자산은 2008년 금융위기처럼 가치가 없는 주택담보 모기지 채권이 아닌 미국 국채, 벤쳐기업 대출 등 가치가 있는 자산이기에 그때와는 다름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하락. 부동산, 소재가 급락. 필수소비재와 헬스케어는 선전. 미국 은행주들은 SVB사태에도 견조. JP모건은 오히려 +2.5% 상승했고 BOA는 -0.8% 하락에 그침. 다만 지방은행인 퍼스트리퍼블릭 -15% 등은 폭락. 캐터필러는 성장 둔화 우려에 -5% 급락. 갭은 실적 악화로 -6% 급락. GM과 포드는 -3% 급락. 마이크론 -1.2%, 엔비디아 -2% 하락했지만 인텔은 +3% 급등. 인텔은 2나노 공정을 24년 상반기 도입하고 1.8나노 공정 개발도 마쳤다는 소식에 +3% 급등. 애플 -1.4%, 아마존 -1.7% 등 빅테크는 부진
-국내증시는 미국 SVB 충격으로 약세 출발 전망. SVB 관련 이슈가 2008년같은 리먼사태로 번질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는 분석과 미국 고용지표의 내용이 긍정적인 상황이라 하락폭은 제한
-미국 금리가 급락하며 3월 빅스텝 가능성이 낮아진점도 긍정적. SVB사태로 미국 연준도 마냥 물가만을 보며 금리 속도를 더 높이기는 부담스러워진 상황
-하지만 증시가 박스권을 돌파할 재료도 부재한만큼 3월 14일 소비자물가지수의 둔화가 확인되기 전까지는 부진한 증시 흐름은 이어질 전망. 2차전지가 시장을 이끌었지만 과도한 주가 상승에 따른 고밸류 부담으로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점도 부담
-방향성 없는 증시가 더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 지금처럼 시장에 불확실성이 다시 커지고 앞이 잘 안 보일 때 오히려 용기를 내는 전략이 필요. 확인하고 모든게 좋은걸 보고 투자하면 수익을 내기는 더욱 어려움
-우리는 이미 2차전지에서 그걸 확인했음. 작년 가을~올해 1월까지 2차전지는 노이즈만 가득했던 소외주였음. 특히 1월 인공지능 챗봇주가 급등할 때 소외감은 매우 컸던 업종. 그 구간에서 적절히 분할로 투자했던 분들은 큰 수익을 거뒀음
-앞으로 나아지고 성장할 업종이나 기업을 잘 분석하고 이렇게 증시가 흔들릴 때 분할로 담는 전략이 가장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방법. 2400포인트 이하는 이러한 전략을 시행하기 좋은 구간
🔶 전일및 당일 특징주
▶️AI
MS, 3월 16일 인공지능(AI) 이벤트 개최
(http://cuts.kr/jxRpi)
-AI: 셀바스AI, 솔트룩스, 코난테크놀로지, 브리지텍, 씨이랩, msd테크, 비트나인, 폴라리스오피스
▶️로봇
국내 협동로봇 빅3, 올해 성장 모멘텀 경쟁 치열
(http://cuts.kr/aMnhy)
-감속기: 에스비비테크, 에스피지
-로봇: 레인보우로보틱스, 유일로보틱스, 에스피시스템스, 유진로봇, 로보티즈, 두산
▶️2차전지
中 배터리 안 써"…'밀월' 깊어지는 테슬라·LG엔솔
(https://url.kr/2pxz8n)
-2차전지: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코스모신소재, 상신이디피, 켐트로스, 대보마그네틱, 금양
-LFP: 코윈테크, 파워넷, 씨아이에스, 아모그린텍, 탑머티리얼
-전고체: 레몬, 한농화성, 미코, 미래컴퍼니
-폐배터리: 성일하이텍, 새빗켐, 코스모화학
▶️양자암호
尹정부, 양자기술 추격 '승부수'…1조 프로젝트
(http://cuts.kr/DSarW)
-양자암호: 케이씨에스, 우리넷, 옵시시스, 드림시큐리티
▶️친환경
시장 커지는 재생에너지… 대기업이 주목하는 이 사업
(http://cuts.kr/plyMU)
-친환경: 씨에스윈드, 씨에스베어링, 대명에너지
-원자력: 두산에너빌리티, 지투파워, 피코그램, 한전KPS, 한전기술
▶️저출산
尹대통령 "국민 체감할 수 있는 과감·확실한 저출산 대책 마련"
(http://cuts.kr/DNJRO)
-저출산: 꿈비, 캐리소프트, 아가방컴퍼니, 제로투세븐
▶️민영화
尹 인수위 출신 “방송민영화” 성동규 교수, 한국경제TV 이사로
(http://cuts.kr/utypR)
-민영화: YTN, 한국경제TV
▶️제약바이오
카나리아바이오, 글로벌 3상 난소암 치료제 선행 항암요법 환자모집 완료
(http://cuts.kr/THAjK)
-제약바이오: 카나리아바이오, 박셀바이오,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시간외 특징주
▶메디프론은 비마약성진통제 임상 1상 시험결과 공시에 시간외 상한가
▶대보마그네틱은 인수전에 참여한 곳이 3~4곳이라는 기사에 시간외 상한가
▶삼일씨엔에스는 여부제이비물류센터와 386.38억원규모 공급계약 체결 공시로 시간외 +9.64%
▶쌍용차 총 1,085억원 규모 CB발행 결정 공시 속 시간외 KG그룹주 상승
KG ETS (+7.17%), KG케미칼(+1.22%)
▶이삭엔지니어링은 스마트팩토리 관련주 본장이어 시간외에서도 추가 상승 (+7.79%)
▶ '4조몸값' 투자사 몰로코, 미국 나스닥 상장 추진기사 보도에
다올인베스트먼트 (+5.08%), DSC인베스트먼트(+4.4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17/0000902819?sid=101&lfrom=cafe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229591?sid=101&lfrom=cafe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809234?sid=104&lfrom=cafe
https://m.stock.naver.com/news/flashnews/view/008/0004861080
https://m.stock.naver.com/news/flashnews/view/014/000498045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51192?sid=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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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100401?sid=101&lfrom=cafe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484842?sid=105
https://www.fnnews.com/news/202303111028466034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30310000107
http://www.joseilbo.com/news/htmls/2023/03/20230310480537.html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807156?sid=104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228985?sid=104
글로벌 투자은행인 씨티그룹(Citigroup)이 러시아가 알루미늄과 팔라듐 등 국제시장에서 비중이 높은 금속에 대한 수출제한으로 자원무기화 전략에 나설 수 있다며 향후 가격급등 가능성을 경고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더욱 장기화 될 경우, 미국조차 대러제재 대상에서 제외했던 우라늄까지 수출제한에 나설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9일 CNN에 따르면 씨티그룹은 지난 6일 투자자들에게 보낸 보고서를 통해 러시아가 앞으로 알루미늄과 팔라듐 등 국제시장에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금속들의 수출제한을 통해 자원무기화 전략에 나설 수 있다고 경고했다. 국제시장에서 러시아산 알루미늄의 비중은 15%, 팔라듐은 25%에 이른다. 러시아가 수출제한 카드를 꺼낼 경우, 금속자원 가격이 급등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미국 정부도 우크라이나 전쟁 직후 석유와 천연가스 외에도 알루미늄과 팔라듐 등 러시아산 금속에 대한 제재 돌입을 검토했지만, 국제시장에 줄 타격을 우려해 제재대상에서는 제외했다. 다만 러시아산 알루미늄 및 그 파생상품에 대해서는 200%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러시아가 수출제한 카드를 꺼내들면, 해당 금속가격이 치솟으며 인플레이션 위기가 더 고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씨티그룹의 상품 리서치 책임자 맥스 레이튼은 "러시아는 서방 제재에 맞서 원유 감산 카드를 꺼내 국제 유가를 끌어올렸다"며 "서방 국가들과 러시아의 분쟁이 계속될 경우 앞으로 더 많은 원자재들이 급격한 가격 변동에 휘말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알루미늄 관련주
국일신동 : 동합금계열 비철전문 제조업체
그린플러스 : 알루미늄 제품 제조 및 판매중
남선알미늄 : 알루미늄 샤시 등을 생산/판매하는 비철금속 제조/판매업 영위
대양금속 : 스테인리스 냉간압연 제품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
대유플러스 : 자동차 알루미늄휠을 생산하여 현대차/기아 등 등에 납품
대창 : 황동봉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동합금계열 비철금속 제조업체
대호에이엘 : 알미늄 코일(Coil), 판재(Sheet) 및 고품질 환절판(CirclSheet)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업체
삼아알미늄 : 알미늄 압연제품과 가공제품을 생산, 판매
쎄니트 : 스테인레스(스테인레스 냉연강판) 박판제조업체
알루코 : 알루미늄 압출 전문업체
영풍 : 종합비철금속제련회사. 아연괴와 그 부산물인 황산 등을 생산하는 업체
이구산업 : 동, 황동, 인청동 등 동제품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업체
조일알미늄 : 알미늄의 다양한 특성을 살린 각종 알루미늄 제품 제조/판매
티플랙스 : 국내 최대의 스테인리스 봉강 절삭가공 전문업체
포스코엠텍 : 포스코 계열의 철강포장 및 철강부원료 사업 영위하는 업체
풍산 : 비철금속을 소재로 하여 신동제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신동사업을 영위
피제이메탈 : 알루미늄 스크랩을 수입해 알루미늄 탈산제를 생산 및 판매
태경산업 : 페로망간 및 실리코망간 등 합금철 제조/판매
한주라이트메탈 : 알루미늄 주물 주조업체. 알루미늄 소재의 자동차 부품과 해양 선박 부품을 생산 및 판매
현대비앤지스틸 :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의 스테인레스 냉연강판 제조업체
황금에스티 : 스테인리스 열연 및 냉연 판 판매업 등을 영위
DI동일 : 알루미늄제품, 열교환기 등 알루미늄 사업을 영위하는 동일알루미늄, 디아이시스템 등을 종속회사로 보유
https://www.fnnews.com/news/202303121831501407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고금리 기조의 여파로 조달 비용이 급증하고 부동산 경기도 무너지자 2·3금융권의 연체율에 비상이 걸렸다. 저축은행의 합산 연체액은 3조원을 넘어섰고 연체율 역시 3%를 넘어 6년 만에 최악의 성적표를 받았다. 또 대부업체의 연체율도 10%를 돌파하며 지난해 연초보다 두 배 이상 올라 신규 대출 취급 자체를 줄이고 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3·4분기 전국 79개 저축은행의 평균 연체율은 3.0%를 기록했다. 지난해 2·4분기까지 2.6% 수준에서 머무른 연체율이 3·4분기 들어 급격히 뛰어오른 것이다. 연체금액도 3조4344억원으로 직전 분기(2조9772억원)에 비해 4500억원가량 늘었다. 저축은행권의 합산 연체액이 3조원을 넘은 것은 지난 2016년 6월 이후 약 6년 만이다.
특히 자산 규모가 1조원 안팎인 중소형 저축은행의 부실화가 심각하다. 지난해 3·4분기 자산규모가 3000억원 이하인 저축은행의 연체율은 4.6%로 집계됐다. 자산규모가 3000억~1조원인 저축은행의 연체율이 3.4%, 1조~2조원 이하는 3.2%, 2조원 초과는 2.8%를 기록한 것과 대조적이다. 자산 총액이 적을수록 연체 한 건에 큰 영향을 받기 때문에 건전성 우려는 커질 수밖에 없다.
늘어난 연체율에 채권이 부도로 이어져 회수하지 못할 것으로 예측되는 여신액도 늘었다. 지난해 3·4분기 전체 저축은행의 고정이하 부실여신액은 4조1463억원으로 집계돼 2·4분기 3조8219억원에 비해 3200억원 넘게 늘어났다. 고정이하 부실여신은 전체 대출금 중 연체 기간이 3개월 이상인 부실채권을 의미하는 지표다.
고려신용정보 : 신용조사업, 채권추심업, 민원대행업 등을 영위
남선알미늄 : 모회사 SM그룹 에스엠에이엠씨투자대부 계열사 보유
엠투엔 : 손자회사로 채권추심엘씨대부 보유
제주은행 : 신한금융지주 계열로 제주지역을 기반으로하는 지방은행
푸른저축은행 : 서울소재의 상호저축은행. 저축은행법에 의거하여 여신 및 수신 업무 등을 영위
SCI평가정보 : 채권추심과 신용조회업을 주력으로 신용조사업, 채권추심업 등의 업무를 영위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110516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303122946i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3031232071
https://www.yna.co.kr/view/AKR20230312009400005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1737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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